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연말 파티를 준비하는 1~2인 가구 고객을 위한 '소확행'(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 파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GS25는 이달 말일까지 11종의 다양한 와인에 대해 콤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GS25에서 구매할 수 있는 '네이쳐사운드 호주쉬라즈'(1병 1만원)를 2병 구매 시 1만5000원에 구매 가능하며, 넘버나인크로이쳐 또는 넘버투로만체를 모건데이비드나 또스띠모스까또와 함께 구매 시 각 32%, 44% 할인 된 2만5000원, 1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몬테스클래식, 요리오, 디아블로, 뷰마넨 등 유명 와인을 2병 구매 시 최대 35%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GS25가 와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편의점 와인을 찾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연말 연시 많이 찾는 와인을 가까운 편의점에서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GS25를 방문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GS25 월별 와인 매출(2017년 기준)을 살펴보면 연말인 12월이 14.7%로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GS25 와인 카테고리 매출은 매년 전년 대비 20~30% 증가율을 기록하며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올해 1월~11월까지는 50% 이상의 큰 매출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1~2인 가구의 소확행 파티에 삐질 수 없는 스테이크도 소용량 와인과 콤보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다. GS25는 12월 한 달 동안, 한 끼 스테이크(9900원)과 소용량 와인 솔데빼냐스(375m, 3700원)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27% 할인 된 9900원에 판매한다.
연말 연시 파티 분위기 연출을 위해 많이 구매하는 스테이크와 어울리는 소용량 와인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1~2인 가구의 경우 스테이크와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정도의 와인이 필요한데 기존 보틀은 양이 많아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생각으로 소용량 와인과 할인 판매하는 것.
한 끼 스테이크는 GS25가 올해 4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상품으로, 호주 청정 지역에서 자란 블랙앵거스 품종의 부채살과 채끝살을 두툼하게 썰어 신선한 상태에서 바로 급속 냉동해 들여온 스테이크용 정육이다.
냉동 상품이라 집에서 오랜 기간 보관이 가능하고, 간편하게 해동 후에 구워 스테이크의 육즙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상품인 만큼 연말 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GS25는 스테이크와 함께 한 끼 소불고기(5800원), 한 끼 함박스테이크(4900원)에 대해서도 12월 한 달간 1+1 덤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GS25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X-MAS 스테이크 세트를 기획하고 나만의 냉장고에서 주문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파티 준비에 빠질 수 없는 케이크도 GS25에서 구매할 수 있다. GS25는 이달 16일까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 유명 디저트 전문점 지유가오카핫초메 2종, 비스테까 티라미수 2종, 더바움 크레이프 등 총 5종의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또, 호울 케이크 한 개가 부담스러운 1~2인 가구를 위한 조각 케이크도 상시 운영 중이다.
GS25가 파티 상품을 알뜰하게 판매하는 것은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그들의 성향에 맞는 상품을 제때 제공해 GS25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연말 연시 가까운 GS25 방문은 파티 상품 외에도 다른 상품 구매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가맹점의 매출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김유미 GS리테일 와인 MD는 “연말 파티를 위해 와인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12월을 맞아 소확행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보다 알뜰하게 파티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와인 할인 판매를 비롯해 스테이크 콤보 할인을 준비했다”며 “편의점 와인에 대한 신뢰와 인지도가 높아진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