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의 부작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타미플루는 전염성이 높고 치명적인 독감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정확하게는 독감의 전염력을 낮추고, 그 증상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내에서는 신종플루의 유행에 따라 이를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처방하기 시작하면서 심한 독감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졌다.
이렇게 효과가 좋지만,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면서 복용을 고민하는 이들도 많다.
복용 시 나타나는 부작용은 쇼크, 아나필락시스 (알레르기성 쇼크), 피부 질환, 구토, 설사 등이 있고 환각이나 환청, 과다 행동, 악몽, 울음, 자살 증세 등 심한 경우 정신 분열적 증상이나 신부전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중 정신 분열적 증상을 겪은 사례의 상당수가 어린아이나 미성년자로 알려져 더욱 논란이 되기도 했다.
따라서 부작용 증상이 나타난다면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예방을 위해서는 의사의 판단과 적절한 복용법에 맞추어 약을 복용해야 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