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SBA G·CAMP, 메이커 대상 타이젠(Tizen) 동영상 제작·배포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G·CAMP(G·캠프)가 사물인터넷 서비스 개발자들을 위한 플랫폼 활용 온라인 콘텐츠를 선보인다.

1일 SBA 측은 메이커스페이스 랩 G·CAMP(G·캠프)가 서울하드웨어해커톤 톱메이커 홈페이지를 통해 사물인터넷 메이킹을 위한 '타이젠 과정' 교육영상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해당 영상은 고성능 하드웨어 기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장려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물인터넷(IoT) 분야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로 제작된 것이다.

총 40강 분량의 타이젠 과정 영상은 남택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와 임대근 심플랫폼 대표 등 국내 최고수준 전문가들이 라즈베리파이 하드웨어와 리눅스 기반 '타이젠' 플랫폼, 클라우드 서버 등의 시스템 조건과 함께 스마트씽스·심플랫폼 누비슨 등을 활용해 제작한 사례를 담고 있다.

문구선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해당 영상강의는 오픈소스 하드웨어의 한계를 넘어선 상용제품까지 고려하는 전문메이커를 위해 만들어졌다. 앞으로 전문 워크숍, 서울하드웨어해커톤 탑메이커편(모집마감 8월14일)등의 오프라인 행사로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등 저변을 확대하는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