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네트워킹 플랫폼 'spark@DMC' 올해일정 마무리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4차 산업시대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업간 협력의 장을 꾸준히 만들어나가고 있다.

27일 서울산업진흥원 측은 최근 네트워킹 플랫폼 ‘spark@DMC' 올해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spark@DMC는 기업 간 협업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미디어 클러스터 DMC의 문제해결 및 성과창출을 독려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이다.

올해는 ‘파트너 발굴’, ‘주체 별 커뮤니티’, ‘정보교류 및 의견교환’ 3가지 주제로 총 11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기업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고, 실제적 교류를 통하여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규 기획 및 운영하면서 DMC 내외의 혁신주체 1270명이 참석하는 등 성대하게 펼쳐졌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특히 공동 연구커뮤니티인 ‘DMC산학연구회’를 비롯해 △유사 및 이업종별 캐주얼 네트워킹 ‘spark라운지’ △입주사 지원사업 정보공유 ‘spark 밀착간담회’ △마케팅·리더십 주제 ‘명사초청간담회’ 등 세부 네트워킹과 함께 'SBA X KIPA(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미디어 네트워킹 세미나’ 등을 추진, ‘DMC 입주→네트워킹 활성화∙기업지원→성과창출’ 등의 DMC활성화모델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는 곧 OTT(Over The Top, 인터넷 및 모바일 기반 미디어 콘텐츠 제공), 5G 등 미디어산업 관련 정보공유와 공감대 형성을 토대로 글로벌 미디어 클러스터 DMC의 수준을 한층 더 올리는 바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구선 서울산업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은 “2019년 불꽃이 튀었던 spark@DMC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보다 많은 가치가 창출될 수 있는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