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사피엔스 시대]글로벌 기계학습 시장 연평균 40% 고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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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계학습 시장이 2017년 14억1000만달러 규모에서 매해 40%씩 성장하고 있다. 기계학습이란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분야다. 응용 분야가 무궁무진해 AI 기술 중에서도 주목도가 높다. 기계학습은 사모펀드(PE) 자금 조달, 벤처캐피털 투자, 합병·인수 지식재산권(IP)과 특허 분야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한다.

기계학습 시장은 산업에 따라 BFSI(Banking, Financial services, Insurance)산업, 헬스케어와 생명과학 산업, 통신, 정부와 방위 산업, 소매 산업, 제조 산업, 에너지와 유틸리티 산업, 기타 산업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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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 업체 테크나비오 리서치에 따르면 BFSI 산업은 2017년 3억840만달러에서 2022년에는 20억7070만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이 46.4%에 이른다.

헬스케어와 생명과학 산업은 2017년 2억1450만달러 규모에서 2022년에는 16억1410만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통신 분야는 2017년 1억9260만달러에서 연평균 48.1% 성장, 2022년에는 13억713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소매 산업은 2017년 2억740만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33.6%로 증가하고 있다. 2022년에는 8억832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지역별로는 기계학습 시장 규모는 북미가 가장 컸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샌드마켓츠에 따르면 북미 기계학습 시장 규모는 2017년 4억7980만달러에서 연평균 41.6%씩 성장했다. 2022년에는 27억318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북미 다음으로 유럽, 아시아, 중동, 중남미 순으로 시장 규모가 컸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