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코로나19 집콕 영향...전기요 출고량 전년보다 103% 증가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올해 전기요 출고량(1월 1일~11월 30일)이 9만여 대로 지난해 출고량 4만여 대 대비 108%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집콕 문화의 장기화로 우수한 난방 성능은 물론 경제적이고 안전성을 갖춘 제품을 찾는 소비자 트렌드가 반영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신일은 극세사 원단을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고, 포근한 촉감을 자랑하는 '극세사 전기요(SEB-C135BT)를 앞세워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제로크로싱 제어 방식으로 설정 온도를 감지하고 전원을 자동으로 온오프해 전기료 부담을 줄였다.

안전성과 편리함을 더한 기능도 눈길을 끈다. 제품은 전자파환경인증을 획득해 전자파 걱정을 줄였고 3중 안전장치(온열제어, 국부과열 방지, 과전류 전원차단)를 적용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온도는 1~7단계부터 고온, 저온 모드를 선택해 세밀하게 조절 가능하다. 수면 중 사용 시 저온화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취침 모드도 갖췄다.

작동 후 12시간이 지나면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안전 설계 기능도 적용했다.
밋밋한 침실 분위기를 화사하게 밝혀줄 수 있도록 독창적인 패턴과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보온성과 인테리어 두 가지 측면을 모두 만족시켰다.

신일, 집콕 라이프 영향으로 전기요 출고량 전년比 103% 증가
신일, 집콕 라이프 영향으로 전기요 출고량 전년比 103% 증가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