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엔, 씨엔티테크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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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엔 달링 앱 이미지.
<포레스트엔 달링 앱 이미지.>

포레스트엔(대표 김동욱)은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투자는 지난해 총 71억원, 78건 초기기업 투자를 진행한 씨엔티테크가 맡았다.

포레스트엔은 지난 2019년 10월 법인 설립한 벤처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결혼 중개 서비스를 모바일로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경력을 가진 팀원들이 서비스를 만들었다.

포레스트엔이 개발한 결혼중개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달링' 안드로이드 버전은 지난해 11월 출시했다. iOS 버전은 12월 선보였다. 달링은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글로벌 ICT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협업 필터링 기술로 추천 시스템을 구축했다.

앱은 회원 사진에 대한 이용자 신뢰도 확보를 위해 포토샵 등으로 수정·가공된 이미지를 판별하는 안면 이미지 인식 기술을 적용했다. 위조 딥페이크 탐색기술도 자체 개발했다. 또 회원가입부터 매칭과 일정 조율, 피드백, 알림까지 결혼 중개 서비스 모든 과정을 모바일에서 구현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 맞춤형 광고와 최적화한 소통 방식으로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회사는 현재 모바일 결혼 중개 서비스 시장 규모를 2200억원대 규모로 점치고 있다. 달링을 통해 올해 5% 시장점유율과 내년 15% 시장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씨엔티테크는 2020년 엑셀러레이터 업계 최초로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까지 누적 170건 투자를 집행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누적 투자 200건을 넘길 전망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