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 전개

전라남도는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도민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설 명절기간 전후로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16일까지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행사를 최소화 하고, 온라인과 비대면 위주로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전남도청 전경
전남도청 전경

특히 이 기간 △명절 선물은 친환경상품 구매 △안 쓰는 플러그 뽑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 △명절음식 먹을 만큼 차리기 △장바구니 준비하고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등 중점 실천사항을 전라남도 누리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과 현수막 등 오프라인을 통해 적극 알리기로 했다.

무안, 화순, 순천 등 전통시장 일원에서 도민들에게 온실가스에 의한 기후변화 심각성을 알리고, 비닐봉투 등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위해 장바구니를 배부하는 등 저탄소 생활 실천해 뜻깊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서울특별시 조사결과 설 연휴 온 국민이 TV, 밥솥 등 5개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아놓을 경우 1일 24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적극 실천이 필요하다.

박현식 도 환경산림국장은 “도민 모두 일상생활 속 저탄소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