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디렉터 겸 배우 이광기가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열 번째 미술전시 경매쇼를 개최, 예술계는 물론 사회 전반의 훈훈한 마음을 이끌어낸다.
19일 스튜디오끼 측은 최근 유튜브 광끼채널과 경기 파주시 온오프라인 형태로 '이광기와 월드비전이 함께하는 자선전시 및 경매쇼'를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스튜디오끼 대표이자 월드비전 홍보이사인 이광기의 주도로 10년간 추진돼온 연례 자선 예술전시 및 경매행사다.
특히 현재까지 총 37회에 이르는 라이브 경매쇼(2억4000만원 낙찰)와 함께, 경기문화재단 추진 '젋은 작가 유통활성화 사업' 파트너로 활약해온 이광기의 아트 디렉팅 행보를 바탕으로 신진 예술인들의 다양한 멋들을 조명하는 바와 함께, 수익금 중 일부를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월드비전 기부금으로 활용하며 사회적 가치도 채울 수 있는 행사로서 깊은 의미가 있다.
이번 '이광기와 월드비전이 함께하는 자선전시 및 경매쇼'는 내달 15일까지 경기 파주시 스튜디오끼에서 열리는 열리는 오프라인 자선전시(평일 오전11시~오후 6시, 주말 오전 11시~오후 5시)와 함께, 유튜브채널 '광끼채널'을 통한 온라인 경매쇼(격주 월요일 밤 9시)로 진행된다.
경매쇼는 △1회(3월22일 밤 9시) : 감성빈, 이한정, 하태임, 김선우, 황란, 허보리, 배수영, 신철, 윤하, 주후식, 김시영, 이경미, 이이정은 △2회(4월5일 밤 9시) : 강준석, 김썽정, 김지희, 릴리, 문형태, 수박, 아트놈, 이세현, 이애리, 이사라, 김자인, 김윤경, 박경묵, 이기훈, 이준원 △3회(4월19일 오후9시) : 로즈와일리, 이흙, 요요진, 정영환, 정우재, 조원경, 차민영, 최승윤, 박현수, 윤병락, 최영욱, 최은정, 권신홍, 빠키, 윤위동, 유충목 등 작가 52인과 이들의 작품(74점)이 함께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광기와 월드비전이 함께하는 자선전시 및 경매쇼'는 경기 파주시 스튜디오끼에서의 오프라인 관람과 함께, 이광기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 유튜브를 통한 프리뷰(무료) 관람과 응찰 및 작품확인 등의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이광기 스튜디오끼 대표 겸 월드비전 홍보이사는 "미술저변 확대라는 목표에 대한 노력과 그 즐거움으로 살아가고 있다. 공간제약 없이 미술품들의 가치를 함께 누리는 것은 물론, 국내외 소외아동들을 도울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