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 오아시스시티 플랫폼 가상현실 실현 위한 대형 계약 체결

제공:㈜모인
제공:㈜모인

㈜모인은 지난 18일 Kawasaki Kor, STS logistics, ATI global, 필리핀 Dorothy ace. 각 분야의 기업들과 컨텐츠 개발 공동사업을 체결하고 총 약 1,000만불 규모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모인은 메타버스의 핵심 원천 기술인 모션추적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위 기업은 모션추적 기술을 핵심기반으로 “오아시스시티”라는 VR 플랫폼 사업을 함께 추진중이며 FBG(광섬유) 모션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하나의 또 다른 세상을 창조하고 있다.
 
메타버스(Metaverse) 세계는 그 동안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이라는 말로 표현되었는데,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유니버스)’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Meta(메타)’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한다.
 
메타버스라는 합성어가 새로 등장하게 되며, 세컨드 라이프 문화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세컨드 라이프 문화를 즐기려면 현실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컨텐츠와 그에 맞는 하드웨어들이 제공되어야 하지만, 아직까지 기술적으로 많은 한계점에 부딪힌 상황이며, 유저의 높은 수준에 맞는 기술력은 따라오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수준 높은 세컨드 라이프를 즐기기 위해선 체험자의 실시간 동작 인식 기술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전세계 어떤 기업도 실시간 체험자의 모든 동작을 정밀하게 추적하고 가상 아바타와 연동하는 기술을 제대로 구현한 기업은 아직까지 없다.
 
이러한 시기에 ㈜모인은 메타버스의 핵심 기술인 나노 단위 수준의 오차 범위를 가지는 실시간 모션추적 기술을 KIST(한국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개발해 진행중이며, 오는 6월 4일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핵심 기술 제품 출시 발표회를 앞두고 있다.

㈜모인 관계자는 “현재 모션수트를 기반으로 한 오아시스시티 플랫폼 즉 메타버스 세계를 차근차근 개발해 나아가고 있으며, 1단계로 전세계의 수많은 VR컨텐츠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을 대중화시킴과 동시에 시장 확대를 이루면서 2단계로 약 2023년경 참여한 콘텐츠 기업들을 한 번에 오아시스 시티 플랫폼에 연동해 넷플릭스와 같은 대형 VR플랫폼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