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데이터-정부조달마스협회, ESG 협력 MOU 체결

이호동 대표 “협회 회원사의 사회적 가치 측정 지원”

6일 서울 서초구 정부조달마스협회에서 유인수 회장(왼쪽)과 이호동 한국기업데이터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6일 서울 서초구 정부조달마스협회에서 유인수 회장(왼쪽)과 이호동 한국기업데이터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기업데이터(이호동 대표)와 정부조달마스협회(유인수 회장)는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정부조달마스협회 본사에서 '협회 회원사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호동 대표와 유인수 회장, 양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기업데이터는 협회 160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ESG 평가를 실시한다. 이 과정에서 회원사의 ESG 활동을 심사한다. 심사는 관련 전략 수립과 개선 이행, 정보 제공 부문 등에서 이뤄진다. 회원사를 대상으로 자사 공공기관 제출용 신용평가와 기술평가 서비스 수수료도 할인해준다.

이호동 대표는 “양 기관의 협력 하에 회원사의 ESG 경영이 선제적으로 자리 잡길 기대 한다”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ESG 전담 부서를 통해 중소기업 특화 ESG 평가 모형을 개발한 회사다. 1100만개 기업 정보와 관련 신용평가 역량을 갖췄다. ESG 평가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대중공업과 협력사 ESG 평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SK그룹이 설립한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사회적 가치 창출과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와 사회적 성과 측정 등에 힘쓰고 있다. 올해 초 관련 내용을 담은 핸드북을 발간했다. ESG 기본 내용과 국내외 동향 등을 소개했다. 정부조달마스협회는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 물품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회원사의 매출 확대를 지원한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