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고성장클럽]〈4·끝〉해외 진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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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고성장클럽]〈4·끝〉해외 진출 활성화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출 축소, 소비 침체 등 경제가 위축돼 기업 투자심리가 얼어붙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SW고성장클럽 지원 기업은 대규모 투자를 유치, 주목받고 있다. 메이크스타와 의식주컴퍼니가 대표 사례다.

◇메이크스타, 한류 열풍에 앞장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는 전체 이용자 75%가 해외 이용자다. 미국이 20%로 가장 비중이 높다.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세계 230여개국에서 K팝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한다.

메이크스타는 올해 2차 예비고성장기업으로 SW고성장클럽에 참여 중이다. 고성장클럽을 통해 마케팅 역량 자율지표를 설정, 포토카드 상품에 대한 시장 조사와 기획을 실시해 서비스 확장에 큰 효과를 거뒀다. 이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한 메이크스타 앱을 개발 중으로 올해 안에 론칭 예정이다.

메이크스타는 SW고성장클럽 사업 지원으로 총 140억원 규모 투자금(시리즈C)을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2021년 매출 200억원, 세계 230개국 사용자 방문, 120개국 매출 발생이라는 실적을 거뒀다.

◇의식주컴퍼니, 세탁산업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비대면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식주컴퍼니는 올해 1차 고성장기업으로 SW고성장클럽에 참여 중이다.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는 SW고성장클럽에서 마케팅 역량 자율지표를 설정, 신규 론칭하는 기업용(B2B) 서비스 홍보 영상 2건을 제작했고 온라인 광고와 옥외 광고를 통해 도움을 받았다.

최근 미국 세탁 스마트팩토리 설계·구매·건설(EPC) 전문 기업인 에이플러스 머시너리(A+ Machinery)를 인수, 세계 최초로 고객별 자동 출고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이러한 사업적 성과는 신규 투자사인 산업은행을 비롯해 기존 투자사인 알토스벤처스, 디에스자산운용, 삼성벤처투자, 소프트뱅크벤처스 등 후속 투자로 이어져 총 500억원 신규 자금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SW고성장클럽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SW기업 지원으로 성장을 이끌어내고 있다. 밀착 멘토링을 비롯해 SW 기술과 시장, 비즈니스, 기업경영, 투자 등에 식견이 있는 전문가 그룹으로 고성장 지원단을 구성해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