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2년 연속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선정…이폼사인 사용 80% 지원

포시에스, 2년 연속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선정…이폼사인 사용 80% 지원

전자문서·리포팅 솔루션 기업 포시에스(대표 박미경)는 정부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에 2년 연속 선정,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 이용 요금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모든 수요기업 당 최대 1550만원을 지원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별도로 10개 기업을 선정해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하는 '집중지원' 트랙이 신설됐다. 신청 마감은 오는 15일이다.

이폼사인은 국내 금융권 70% 이상의 디지털 창구 시스템 구축 레퍼런스를 보유한 오즈이폼 전자문서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안정적인 서비스이다. 별도 시스템 구축 없이 매월 합리적 비용으로 법적 효력이 있는 계약서·신청서·동의서 업무를 이메일이나 카카오톡, 문자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폼사인은 MS 오피스 애드인 기능, 실물 크기 도장 스캔 기능, 법인 도장 관리 기능, 자동 마스킹 기능 등 특별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대기업도 이폼사인을 도입하는 등 모든 기업과 산업군에서 신뢰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이폼사인은 중소기업이 비용, 보안, 기술력 등에 대한 걱정 없이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과 디지털 전환을 진행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전자계약 서비스”라며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업무 효율성 증대와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