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파이어애니웍스 애니메이션 '빅풋패밀리', 中 기업 등으로부터 25억 투자유치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은 '컴퓨터 그래픽(CG)활용프로젝트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캠프파이어애니웍스(대표 나용근)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빅풋패밀리'가 중국 알리바바 계열의 유쿠, 라이브펀, EBS 등으로부터 2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빅풋패밀리는 11분 26부작 TV애니메이션으로 이 시대에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공룡가족이 지구 이곳 저곳을 다니며 펼치는 모험과 가족 간의 따스한 이야기를 다룬 패밀리 시트콤이다. 올해 하반기에 EBS 방영을 앞두고 있다.

캠프파이어애니웍스 애니메이션 빅풋패밀리.
<캠프파이어애니웍스 애니메이션 빅풋패밀리.>

2월 유쿠 어린이 채널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2년 콘텐츠 소개 및 산업전략 발표회'에서 빅풋패밀리를 주요 합작 콘텐츠로 소개했다. 국내 EBS와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총 25억 규모의 투자유치가 이뤄졌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공동 제작, 공동 방영권을 획득함과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공동 사업을 펼쳐 나갈 수 있게 됐다.

탁용석 원장은 “광주가 특화 산업인 애니메이션 분야 집중 육성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당해 선정 프로젝트뿐 아니라 기 선정된 콘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마케팅 지원에 힘쓰겠다”며 “광주 기반 애니메이션 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