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가 양성 추가 모집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데이터 사이언스(D·S) 전문가 양성사업 참여기업과 청년 근로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미래 데이터 산업 전문가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전라남도와 광양시, 나주시, 목포시, 순천시, 여수시, 무안군이 참여하여 100명의 데이터사이언스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데이터 사이언스(D·S) 전문가 양성사업 청년 근로자 추가 모집 포스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데이터 사이언스(D·S) 전문가 양성사업 청년 근로자 추가 모집 포스터.

참여기업에는 최대 2년간 신규 고용한 청년 1인당 월 16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근로자에게는 월 200만원 이상 급여을 준다. 전남외의 지역에서 참여기업이 소재한 전남 시·군으로 전입했을 경우 6개월간 지역정착금 30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참여기업 신청은 27일까지다. 광양시, 나주시, 목포시, 순천시, 여수시, 무안군에 사업장을 두었거나 사업장을 6개 시·군으로 이전할 데이터 관련 분야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근로자 신청은 18일까지다. 광양시, 나주시, 목포시, 순천시, 여수시, 무안군에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