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 선도보급실증사업 공모 결과 기업 60곳과 협약 체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은 2022년 제조로봇 선도보급실증사업 공모 결과 60개 기업을 최종 선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조로봇 선도보급 실증사업은 작업환경이 열악한 제조현장을 중심으로 수요기업의 로봇도입 촉진을 위한 업종별 제조로봇 활용 표준공정모델을 개발하고, 개발수행 주체인 업조별 6대 전문연구기관과 진흥원이 제조로봇 혁신지원단을 구성해 연구개발(R&D) 결과물을 도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실증사업에는 총 99억원이 투입된다.

지난 2021년 표준공정모델 실증사업에 참여한 자동차 업종 경원산업의 포장공정 로봇도입 현장
<지난 2021년 표준공정모델 실증사업에 참여한 자동차 업종 경원산업의 포장공정 로봇도입 현장>

기존에 개발된 표준공정모델을 활용, 기계, 금속·플라스틱, 자동차, 전기전자, 섬유, 식음료 분야 기업에 로봇을 투입해 실증하게 된다. 과제별로 사업비 최대 70%를 국비로 지원한다.

특히 로봇도입과 활용경험이 부족한 수요기업의 로봇도입 및 활용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컨설팅, 공정모델 실증, 사용자 교육, 안전인증, 성능검증 등을 단계별 실증 패키지로 지원한다.

지난 2021년 표준공정모델 실증사업에 참여한 식품기업 정일품의 유탕공정 로봇도입 현장
<지난 2021년 표준공정모델 실증사업에 참여한 식품기업 정일품의 유탕공정 로봇도입 현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로봇 수요기업인 제조업체에는 제조공정 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 기회를 얻고, 공급기업인 로봇SI업체에는 비즈니스모델을 제공해 시장을 확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