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내륙 곳곳 빗방울…저녁엔 따뜻하게 입으세요!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전국이 흐리고 내륙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진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주도에는 비가 내린다. 햇볕이 간간이 드는 곳도 있다. 다만, 구름의 양은 지난 6일보다는 적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12도, 강릉 13도, 세종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5도, 부산은 16도 제주도 16도로 쌀쌀하다.

낮 최고 기온은 15~23도로 어제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찬 바람에 구름 적어진 하늘이 밤 동안엔 대기를 빠르게 냉각시키면서 밤은 지난밤보다 더 싸늘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최저기온 5~15도로, 오늘에 비해 2~5도 낮을 걸로 예상된다.

동해상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원도와 경북동해안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그 밖의 내륙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전북과 제주도에도 비가 내리고 있으나, 기압골 강수는 오후에, 저기압 강수는 밤 마무리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성진 기자 (real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