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쏜애플의 브랜드 콘서트 ‘불구경’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24일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쏜애플 콘서트 ‘불구경’이 23일 오후 8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 대표 브랜드 콘서트의 힘을 증명했다. 쏜애플은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노들섬 다목적홀 숲에서 ‘불구경’을 개최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불구경’은 매년 유니크한 연출과 공연 회차별 특별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는 쏜애플의 대표적인 브랜드 콘서트다. 관객들이 밴드를 둘러싼 형태의 무대 배치가 마치 불을 구경하는 모습과 유사해 이름 붙여진 공연이다.
매년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던 공연이 올해에는 어떤 밀도 있는 구성으로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나 이번 ‘불구경’은 3년 만의 스탠딩 공연으로 개최하는 만큼 ‘불구경’ 본연의 순간을 재현 할 것을 예고, 기대를 더욱 높인다.
수많은 연말 공연 사이에서 전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결과를 보여주며 밴드신 티켓파워 강자의 면모를 여실히 증명해낸 쏜애플은 ’불구경’ 이외에도 12월 한 달 동안 ‘인천서구문화재단 인디버스 시리즈’, ‘김해문화의전당 콘서트누리’, ‘카운트다운판타지(COUNTDOWNFANTASY) 2022 2023’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쏜애플 콘서트 ‘불구경’은 오는 12월 23일 오후 8시를 시작으로 3일간 노들섬 다목적홀 숲에서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