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전국경제인연합회와 24일 대·중소기업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청년창업기업 멘토링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사업을 통한 협력사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공동 홍보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기업 등 산업 구조전환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이행이 요구되는 협력 중소기업의 구조혁신과 ESG 경영 도입도 지원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450여개 대기업 회원사와 200여명 경영자문단을 보유하고 있는 전경련과 중소벤처기업 종합 지원기관인 중진공의 전방위적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왼쪽)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24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https://img.etnews.com/photonews/2211/1596812_20221124150653_384_0002.jpg)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