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ESG 마케팅 컨퍼런스’ 1월 12일 개최...효율적인 ESG 마케팅 전략 및 사례 발표

‘2023 ESG 마케팅 컨퍼런스’ 1월 12일 개최...효율적인 ESG 마케팅 전략 및 사례 발표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행에 중점을 두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ESG 경영활동을 효과적으로 대외에 알리는 마케팅 전략 및 사례를 들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전자신문인터넷(대표 심규호)은 1월 12일 데브멘토와 공동으로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ESG 마케팅 컨퍼런스 2023’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ESG시대,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및 사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ESG 브랜딩에서 캠페인, 홍보, 마케팅까지 효율적인 ESG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으로 신현암 팩토리8 연구소장이 ‘ESG 브랜드 마케팅 시대, ACES 모델을 기억하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급변하는 환경속에 ESG 브랜드 전략 수립 및 실행방안에 대해 소개하고 다양한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김은용 KPR 디지컬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은 빅데이터에 나타난 ESG 키워드 분석을 중심으로 ESG 시대에 달라지는 기업들의 활동과 소비자의 반응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의도하지 않더라도 빠지기 쉬운 그린워싱의 위험성과 방지책에 대한 발표도 진행된다. 이옥수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파트너는 ‘그린워싱 주의보 : 친환경 판별법’이라는 주제로 ESG 정보 실체 및 그린워싱 방지 핵심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선종 도모 대표는 ‘생존 조건이 된 ESG에서 PR 기획의 렌즈가 바뀌고 있다’는 주제로 발표하며, 국내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의 다양한 캠페인 등을 비교한다. 홍보(Public Relations) 입장에서 ESG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기업 사례로는 포스코의 ESG 활동에 대해 소개된다. 주형욱 포스코 리더는 뉴미디어를 활용한 ESG 브랜딩 활동사례와 향후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심규호 전자신문인터넷 대표는 “ESG 시대에 대외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중요해졌기에 브랜딩에서, 홍보,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효과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듣는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새해 연초에 ESG 시대에 적합한 경영활동과 마케팅 전략을 준비하는 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세미나 정보와 행사 참가는 전자신문 인터넷 웹사이트(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23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