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으로도 활동중인 인플루언서 아옳이(김민영)가 상간녀 소송 제기와 함께, 남편 서주원의 외도로 인한 이혼상황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아옳이 인스타그램 캡처](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1/10/cms_temp_article_10155828814085.png)
최근 인플루언서계와 모델계 등에 따르면 아옳이는 최근 남편 서주원의 상간녀를 대상으로 한 법적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아옳이의 상간녀 소송제기는 직장인 익명 플랫폼 '블라인드'에서 제기된 서 씨의 외도의혹이 사실로 굳어짐을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5월 서주원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젠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하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 이제라도 남기지마 이미 많으니까”라고 언급했던 것이 서 씨의 여론몰이에 불과했던 것임을 가늠케 한다.
![사진=아옳이 인스타그램 캡처](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1/10/cms_temp_article_10155842398302.jpg)
여기에 지난해 5월 이혼설 당시 부인했던 아옳이가 강경대응으로 돌아선 점은 이혼상황에 따른 상대에 대한 신뢰도는 물론 별도의 법적인 문제까지 얽혀있는 것을 짐작케 한다.
아옳이는 본지와의 연락을 통해 "불륜녀를 상대로 한 법적 소송을 제기한 것이 맞다. 자세한 것은 수술 회복 후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옳이는 현재 진주종 수술 후 회복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