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여름이 개인 틱톡채널을 열며, 끼쟁이 매력을 앞세운 글로벌 소통을 본격화했다.
15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여름이 틱톡 내 개인채널을 오픈, 8일만에 2만8000명의 팔로워를 달성중이라고 전했다.
여름의 개인 틱톡채널 개설은 우주소녀 그룹 채널을 통해 비쳐졌던 그녀만의 개성매력을 집중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틱톡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3/15/cms_temp_article_15175521177040.jpg)
이러한 취지는 콘텐츠에서도 고스란히 비쳐진다. 여름은 오픈과 동시에 공개된 '옷 갈아입기 천재' 멘트의 트렌지션 챌린지부터 '블루 체크[BLUE CHECK, 원곡: 토이고(Feat. 박재범, 제시)]', '레프트 라이트[LEFT RIGHT, 원곡: XG]' 퍼포, '일과 이분의 일' 챌린지 퍼포 등 자신만의 깜찍에너지들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이는 틱톡 상 화제를 모으면서, 실제 상당한 조회수로도 이어지고 있다.
여름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우정(공식 팬클럽명)과 소통하고 있지만, 팬 여러분께 또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틱톡 계정을 개설했다"라며 "바쁜 일상생활 속에 우정에게 저의 짧은 영상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개인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