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美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 발탁…지난해 이어 두 번째, 대세 급성장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미국 대형 음악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 2년 연속 출연을 확정, 본격적인 대세 성장세를 입증했다.

22일 빅히트뮤직 측은 '롤라팔루자'(Lollapalooza) 공식 발표를 인용,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8월 3~6일 열릴 페스티벌 본 행사의 헤드라이너로서 발탁됐다고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 발탁은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출연기록과 함께, 1년만에 일반 라인업에서 대표무대 아티스트로 올라선 역대급 성과다.

사진=롤라팔루자 공식 SNS 발췌
사진=롤라팔루자 공식 SNS 발췌

특히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메탈리카(Metallica), 콜드플레이(Coldplay) 등 톱스타들이 출격한 30년 역사의 북미 음악축제에 대표 아티스트로서 무대를 펼치게 된 것은 이들의 폭발적인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하는 근거로 인식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7월에 이어 다시 한 번 강렬하고 웅장한 라이브 밴드 사운드를 배경으로 한 생생한 라이브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5~2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13개도시 23회차 일정의 두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SWEET MIRAGE>'를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