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부산광역시 금정구 '재난위기가정' 집수리 봉사

한화손해보험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봉사단과 부산광역시 금정구청으로부터 추천받은 취약계층 7개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화손해보험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봉사단과 부산광역시 금정구청으로부터 추천받은 취약계층 7개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화손해보험은 부산광역시 금정구청으로부터 추천받은 취약계층 7개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한화손해보험 부산지역 재난봉사단 15명,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이 함께했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7개조로 나눠 친환경 소재 벽지와 장판을 이용해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수행하는 한편, 노후 건물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감지기를 설치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2015년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대전·대구·광주·부산 등 4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재난위기가정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