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용필이 여전히 뜨거운 55년 공연심장을 표현하며, 5년만의 주경기장 무대를 열었다.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2023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가 열렸다.
‘2023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는 지난해 11~12월 서울 KSPO DOME공연 이후 5개월만의 단독무대이자, 2018년 50주년 콘서트 이후 5년만의 스타디움 공연이다.
조용필은 공연 오프닝 멘트로 “여러분과 함께 해온 55년, 아직은 괜찮다”라며 “항상 이 무대에 설 때 비가 좀 왔었는데 오늘도 조금 올지도 모른다더라. 하지만 즐겁게 저와 노래하고 춤추고 마음껏 즐기자”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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