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 3일 출시

대구광역시는 모바일 기반의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를 다음달 3일 출시하고, 월 50만 원까지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2월 전자상거래 확대, 모바일 기반 전자결제서비스 수요 증가 등 변화된 디지털 상거래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 활성화를 위해 ‘대구로페이’ 전환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대구시가 다음달 3일 대구로페이를 출시한다. 월 50만원까지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시가 다음달 3일 대구로페이를 출시한다. 월 50만원까지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로페이’는 대구은행 모바일 앱 IM#에서 충전 가능하며, 대구로택시를 비롯한 대구로앱에서 사용은 물론, 삼성페이와 QR을 통해 학원, 병원, 슈퍼마켓 같은 다양한 장소에서 현장 결제도 가능하다. 기존 대구행복페이는 충전 및 발급이 중단되고 충전 잔액은 대구로페이로 이전 사용하거나 기존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대구시가 다음달 3일 대구로페이를 출시한다. 월 50만원까지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시가 다음달 3일 대구로페이를 출시한다. 월 50만원까지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대구로페이’가 모바일 기반이라는 특성 때문에 디지털 약자를 위한 지원 대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 되어왔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만 65세 이상(1958.12.31. 이전 출생자),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물카드를 발급한다.

실물카드는 다음달 17일부터 대구은행 영업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IM# 앱, 영업점, ATM, 키오스크 등에서 충전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대구로페이’ 발행은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에 대한 대구시의 정책적 방향성을 담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올 하반기부터 대구시로 편입될 군위군민의 편의 제고를 위해 군위군 읍면 단위 이동은행(무빙뱅크)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대구로페이’ 발급 및 이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