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2023 영등포 청년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모집

사진=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사진=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는 영등포구청, 우리은행(영등포구청지점) 과 함께 ‘2023 영등포 청년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활성화 및 성장 가속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터로 최근 국내 대기업, 공기업 등과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및 서울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창업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영등포구는 취·창업 및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최근 청년 맞춤 공간인 ‘영등포 오랑’ 개관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공모전은 영등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초기 창업자나 소재지가 해당 지역인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 가능하며, 두 분야를(소셜벤처형, 아이디어형) 구분하여 모집하고 있다.

최종 선발된 8개 팀은 본인들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1:1 전문 멘토링 △IR피치덱 제작 △모의 IR데이 △창업가 필수 교육 등으로 사업을 고도화시키고, 1인당 사업화 지원금 최고 2000만원을 지원받아 창업의 꿈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들은 요청시 선별하여 영등포 오랑 사무 공간에 대한 우선 입주 혜택이 주어지며, 추후 투자사 미팅, 후속 멘토링 등의 다양한 창업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2023년 영등포 청년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 모집하며, 선발된 팀들은 10월 중 최종 발표 평가를 통해 사업화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상세 내용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또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