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이지(STEG), ‘노코드’로 디지털 혁신 이룬다

오늘날 디지털 전환이란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시장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로 기존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문화, 고객경험을 개선하거나 새롭게 창출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수많은 조직이 이러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얻고자 하는 목적은 무엇일까?

첫째, 디지털 기술의 적용으로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함이다. 즉 시간 소모적인 수작업 데이터 입력과 프로세스를 통합함으로써 인적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간접비를 절감하고자 하는 것이다. 둘째는 기존의 프로세스와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에 있다. 강력한 데이터 수집, 중앙집중식 데이터 저장과 분석을 통해 실행 가능하고 수익 창출 관련한 인사이트로 전환함으로써 기업 의사 결정을 촉진하고자 하는 것이며, 셋째는 고객별 개별 요구를 충족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창출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디지털 전환을 수행함에 있어서 가장 이슈가 되는 부분은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조직의 프로세스와 비즈니스 모델에 반영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이다. 즉 빠른 테스트 주기로 비즈니스 및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측정과 평가를 통한 지속적 개선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데 이러한 환경의 변화가 노코드·로우코드 기술에 대한 필요성을 촉발하는 요인이 되었다.

노코드·로우코드 기술은 오늘날 업무 시스템 구축과 업무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에 따른 IT서비스 변화가 가속화되었으며, 기존 SW 개발 방식의 시장 대응성 한계가 도래함에 따라 최소화 된 코딩으로 반복적 프로토타입으로 요구사항의 가치를 점검하고,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어플리케이션 개발 가속화, 유연하고 효율적인 변경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의 필수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다시 말해 노코드·로우코드 기술은 최신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유연성을 제공, 시각적 모델링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 이니셔티브를 능률화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노코드·로우코드 기술은 조직 내에서 템플릿 또는 데이터 수집, 어플리케이션 내 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워크플로우 구현, 종이, 이메일 또는 스프레드시트의 대체, 현재 사용 중인 애플리케이션의 보조 등의 용도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다.

전술한 바와 같이 디지털 전환의 성공을 위해서는 프로세스와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플리케이션 내에 비즈니스 모델과 워크플로우를 신속하게 구현하고 변화가 용이해야 한다. 이는 정의(Define), 관리(Control), 측정(Measure), 평가(Evaluation), 개선(Improve)을 통해 서비스와 프로세스의 운영(Management)을 목적으로 하는 ITSM 솔루션을 통해 접근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오늘날 ITSM은 서비스생명주기 관리를 통해 ITG(IT Governance)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더 나아가 IT영역 외의 전체 산업군의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ESM(Enterprise Service Management)으로 확장되고 있다. 에스티이지의 ‘이진(E-GENE)’ ITSM 솔루션은 노코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워크플로우 엔진을 내장한 ITSM 전문 솔루션으로써 노코드 플랫폼 기술의 활용을 통해 사용자는 복잡한 프로세스를 손쉽게 전환하고 ESM(Enterprise Service Management)으로의 확장을 지원한다.

에스티이지(STEG), ‘노코드’로 디지털 혁신 이룬다

최근 에스티이지는 5월23일 전자신문이 개최된 ‘디지털 제조혁신 콘퍼런스 2023’과 6월 21일 전자신문인터넷이 주최한 ‘노코드·로우코드 자동화 임팩트 2023’에 연이어 참석해 발표했다.

‘디지털 제조혁신 콘퍼런스 2023’에서 에스티이지 이정제 팀장은 세계적인 기술 트랜드의 하나인 로우코드·노코드 기술이 제조혁신과 생산효율화에 어떤한 영향과 업무 효율화를 가져올지에 대해 글로벌 시장 동향과 사례를 설명하고, 바로 활용 가능한 에스티이지 로우코드·노코드 플랫폼 이진(E-GENE)을 통한 국내사례와 응용 방안을 발표했다.

에스티이지가 제공하는 이진 플랫폼이 특정 산업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제조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혁신과 효율화를 지원할 수 있는 워크플로 기반 LCNC 플랫폼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자는 드래그앤드롭 형태로 어플리케이션을 손쉽게 제작하여 업무의 혁신을 불러올수 있음을 이진 플랫폼의 핵심 특징과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이진 플랫폼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디지털 워크를 위한 IT 서비스의 자동화뿐만이 아니라 산업안전, 제조, 구매/경영, 컴플라이언스 대응과 외부감사법 개정에 따른 정보기술내부통제 대응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제작에도 최적의 활용처가 될 수 있음을 사례와 함께 강조했으며 손쉽고 간편하게 대중적인 O2O 서비스 플랫폼으로도 접근 및 제작이 가능함을 설명하고, 기업의 혁신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이진 로우코드 플랫폼이 매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에스티이지(STEG) 민창선 서비스총괄이사
에스티이지(STEG) 민창선 서비스총괄이사

‘노코드·로우코드 자동화 임팩트 2023’에서 ‘No-Code로 열어가는 Digital Work’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에스티이지의 민창선 서비스총괄이사는 “특정 산업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비즈니스 프로세스 통합, 생명주기관리, 지속적인 개선을 가능하게 하는 노코드 플랫폼 기반 ITSM은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변경을 수행하고 수행결과에 따른 측정 가능한 가치를 제공하며, 피드백을 통한 자가교정이 가능한 ‘프로세스’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최적화 된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하고 “또한 패키징 기술을 이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배포 및 설치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애플리케이션 재활용을 극대화 함으로써 디지털 전환 및 새로운 생태계 환경 구축을 위한 ESM(Enterprise Service Management)과 DW(Digital Work)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노코드 기반 비즈니스 및 워크플로우 구현 방안과 노코드 플랫폼 기반 디지털 전환 사례에 대해서 소개했다.

에스티이지(STEG)는 어떤 기업?

‘Service Technology Evolution Gene’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자체 개발한 노코드 기반의 ITSM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초의 국산 기업이다. 2008년에 설립되었으며, 노코드 플랫폼 기반으로 IT의 워크플로우 뿐만이 아닌 HR(인사), Sales(영업), SCM(공급망) 등의 프로세스도 쉽게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에스티이지(STEG), ‘노코드’로 디지털 혁신 이룬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