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타, 'CEATEC 2023'서 스마트시티·웰니스 솔루션 소개

제공:한국무라타전자
제공:한국무라타전자

주식회사 무라타 제작소(이하 무라타)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일본 첨단기술종합 박람회 'CEATEC(Combined Exhibition of Advanced Technologie) 2023'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CEATEC'은 웹 3.0, 메타버스, 로봇, 인공지능(AI)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사회의 비전과 개념, 신사업을 소개하는 종합 전시회다.

현대 사회는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이 필요하다. 특히 환경분야에서는 기후변화와 자원 에너지 부족 등에 대한 위기감으로 인해 청정에너지와 재생 가능 에너지 기술 등 환경 기술 분야가 중요해지고 있다. 더욱이 웰니스분야에서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균형 잡힌 생활, 스트레스 관리 등의 대처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무라타는 이번 전시회에서 △환경분야 △웰니스분야 △스마트시티분야와 관련된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 및 디바이스를 선보이게 된다.

먼저 환경분야에서는 배터리, 전원 사업을 통한 탈탄소 기여와 더불어 모듈 및 센서를 이용한 환경 모니터링 실현, 에너지 절약 및 재생 에너지 분야의 생산 노하우 등이 담긴 제품 및 기술을 소개한다.

이어 웰니스분야에서는 소형 및 고품질의 전자부품 제공, 독자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결합한 솔루션 제안, 오랜 기간 축적된 원천 기술을 활용해 안전성, 효율성, 편리성을 추구한 새로운 시도와 데모를 공개한다.

마지막으로 스마트시티분야에서는 스마트시티를 가속화하는데 필수인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사람과 디바이스를 연결해 주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무라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전시 품목을 소개하는 스테이지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전시 품목 등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무라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