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 청순돌’ 아일리원, 이번엔 ‘가을’ 노린다

사진=에프씨이엔엠
사진=에프씨이엔엠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가을을 물들일 준비 중이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의 소속사 에프씨이엔엠은 22일 “아일리원이 오는 10월 말 발매를 목표로 신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 3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 소식을 알린 아일리원은 지난 1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과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에 이어 올해만 세 번째 컴백으로 팬들을 만난다.

이처럼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아일리원은 오는 10월 공개될 신곡을 통해 더욱 짙어진 아일리원의 음악적 색깔과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일리원은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별꽃동화’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4세대 청순돌’로 떠올랐고, 두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뉴 챕터)’의 타이틀곡 ‘MY COLOR(마이 컬러)’ 활동을 통해 ‘써머 청순돌’다운 청량한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두 번째 미니앨범 활동에서는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수록곡들까지도 무대를 선보이며, 아일리원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줘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지난 8월 두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아일리원은 최근 ‘2024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아일리원의 컴백에 관한 세부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