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CEO, 엔비디아 AI 서밋서 '인공지능·클라우드 동향' 발표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전자신문DB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전자신문DB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엔비디아 인공지능(AI) 서밋에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컴퓨팅'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

엔비디아 AI 서밋은 10월 15~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다. 가속 컴퓨팅, 로보틱스, 사이버 보안, 기후 과학 등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룰 60개 이상 라이브 세션이 준비된다.

각 세션은 엔비디아 전문가와 지역 기술 리더들이 진행한다. 엔비디아 킴벌리 파웰 헬스케어 부문 부사장과 디푸 탈라 임베디드·엣지 컴퓨팅 부문 부사장, 길라드 샤이너 네트워킹·HPC 부문 수석부사장, 갈 체칙 이스라엘 AI 연구센터 수석 디렉터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황 CEO 기조연설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16일 오후 4시에 예정돼 있다.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온디맨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밋 전시 공간에서는 엔비디아 기술 데모,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 파트너와 신생 스타트업 기술을 선보인다.

행사 첫날에는 엔비디아 딥러닝 인스티튜트에서 주최하는 집중 학습 세션이 열린다. 딥러닝 기본, AI 기반 사이버 보안 파이프라인 구축 등 다양한 주제가 워크숍에서 다뤄진다. 엣지 AI와 로보틱스 개발자의 날 행사에서는 AI와 엔비디아 젯슨 오린 플랫폼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둘째날에는 생성형 AI, 거대언어모델(LLM), 의료 분야 AI, 네트워킹과 개발자 도구, 엔비디아 옴니버스 등 주제의 세션이 마련된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