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이재명 영장 기각…테마주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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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라씨로] 이재명 영장 기각…테마주 급등세

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자 이른바 '이재명 테마주'로 불리는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54분 기준 에이텍(045660)은 상한가인 1만 3240원에 도달했으며, 동신건설(025950)은 전일 대비 26.29% 오른 2만 2050원, 토탈소프트(045340)는 16.14% 오른 4930원, 이스타코(015020)는 12.30% 오른 831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텍은 이재명 대표가 과거 성남시장시절, 대표이사가 민관협력공동체 성남창조경영 CEO 포럼의 운영위원장이었다는 점에서 테마주로 묶였다. 동신건설은 본사가 이 대표의 고향인 안동에 있다는 이유다. 토탈소프트는 대표이사가 이 대표와 대학 동문이라는 점이 거론됐다. 이스타코는 지난 대선 국면에서부터 이 대표의 부동산 공약 관련주로 언급됐다.

다만 정치 테마주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장기적인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고, 해당 정치인과의 연관성이 불분명한 상태로 보도에 따라 주가가 급변하는 경우가 많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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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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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