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명절 귀성·귀경길 '졸음번쩍껌' 운전자 인기”

롯데웰푸드 CI
롯데웰푸드 CI

롯데웰푸드는 명절 연휴를 앞두고 '자일리톨껌', '확깨는 졸음번쩍껌' 등 자사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출시 23년째를 맞은 롯데 자일리톨껌은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사용한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인증 받아 신뢰도가 오르고 있다. 올해 들어 롯데 자일리톨껌은 1월부터 6월까지 누계 매출액이 두 자릿 수 이상 성장했다.

자일리톨껌에는 유용한 성분이 많다. 고품질 자일리톨과 함께 치아 재석회화 효능이 있는 해조 추출물 '후노란', '카제인포스포펩타이드'(CPP), '인산칼슘' 등이 들어있어 치아 관리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애플민트향과 쿨링향 등이 함유돼 있어 입안을 향긋하고 상쾌하게 해준다.

졸음 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들이 많이 찾는 '졸음번쩍껌'도 인기다. 올해로 출시 9년째를 맞는 졸음번쩍껌은 원통형 용기에 바둑알크기 코팅껌이 담겨 있다. 과라나추출분말이 들어 있으며 멘톨향과 페퍼민트향 등을 사용해 강력한 휘산작용으로 입안과 콧속을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운전자, 야간근무자 등에게 많은 인기를 얻는 이 제품은 지난해 연간 약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매출액도 작년 동기 대비 60% 이상 늘어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치아와 관련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10년째를 이어가는 '닥터자일리톨버스' 사업은 의료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치과 진료 활동, 어린이·청소년 대상 구강관리 교육 등을 월 1회씩 펼치고 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