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VE: (메이브), 新 타이틀곡은 'What's My Name'…'기대 폭발'

사진=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사진=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걸그룹 MAVE: (메이브)가 트랙리스트로 특별한 감각을 예고했다.

MAVE: (메이브, 시우·제나·타이라·마티)는 지난 15일 오후 공식 SNS와 웹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What's My Name'(왓츠 마이 네임)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EP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What's My Name'을 포함해 'Everyday'(에브리데이), 'Assemble'(어셈블), 'Milkshake'(밀크셰이크), 'So Fly'(소 플라이)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트랙리스트에는 5곡의 곡명이 각각 다른 폰트로 담겨 MAVE: (메이브)의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타이틀곡 'What's My Name'은 MAVE: (메이브)의 데뷔곡 'PANDORA'(판도라)를 작업한 히트 프로듀서 Maxx Song(맥쓰송)이 참여했다. 'PANDORA'는 10개월 만에 스포티파이 45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매료시킨 바 있어, 이번 'What's My Name' 역시 MAVE: (메이브)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곡으로 Maxx Song과의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르세라핌의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에 참여한 Paulina Cerrilla (PAU), 뉴진스·ITZY·엑소·더보이즈 등과 협업한 Ylva Dimberg, 조윤경, Stereo 14(스테레오 14)를 비롯해 아이돌 씬은 물론 K-POP 전 장르를 아우르는 basecamp(베이스캠프), Milena(밀레나) 등 실력파 프로듀서진이 각각의 수록곡에 참여해 이번 EP 전체의 완성도를 높였다.

MAVE: (메이브)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K-POP 씬과 메타버스 시대에 NEW WAVE를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표현하고 있다. 성공적인 데뷔 활동에 이어 첫 번째 EP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K-POP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있다.

MAVE: (메이브)의 첫 번째 EP 'What's My Name'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