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550억 규모 ‘농업농촌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숏잇슈]
LG CNS가 550억원 규모 농림축산식품부 '차세대 농업농촌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데이터 기반의 농식품 행정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한다.
지금까지도 상당수 농림사업은 대면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정 신청 기간에 대면으로 업무를 처리하다보니 업무가 폭증하고 잦은 오류도 발생하고 있다.
정보관리 측면에서도 중복 행정이 발생하고 있으며, 시스템 노후화와 복잡도로 서비스 지연도 생기고 있다. 직불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데이터 처리 한계점에 봉착했다. 또한 장비 노후화로 서비스 지연도 종종 발생했다.
LG CNS는 이번 사업에서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맞춤형 농업서비스포털 △비대면 서비스 인프라, 농업경영체 관리시스템 △농림사업 업무통합관리시스템, 지방농정지원 플랫폼 등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귀촌, 귀농 인구 증가에 따른 전자정부 서비스 이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