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Seven·Euphoria, 日 레코드협회 스밍 플래티넘 획득…방탄소년단 '잠시' 골드 인증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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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여러 시절의 솔로곡들로 거둔 스트리밍 인증 기록을 갱신, 그룹과 솔로 양 방향에서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고 있다.

29일 빅히트뮤직 측은 일본레코드협회 발표를 인용, 방탄소년단 정국이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과 팀의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에 수록된 솔로곡 'Euphoria'로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누적재생 1억회)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기록은 지난해 11월 기준 일본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누적출하 25만장) 인증을 받은데 이어진 추가성과다. 특히 Seven은 지난해 9월 '골드' 인증 이후 4개월만에 누적 5000만회 스트리밍을 추가, 빠른 기록갱신을 이뤄낸 바로 돋보인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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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20년 발매한 그룹 앨범 'BE' 수록곡 '잠시'의 골드인증과 함께, 정국의 글로벌 팝스타 위치는 물론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을 재확인시키는 근거로서 주목된다.

한편 정국은 최근 발표된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의 '2023년 글로벌 앨범 차트(Global Album Chart 2023)'에서 'GOLDEN'으로 14위를 차지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