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나노감응 연구실, '웨어러블 IP PBL워크샵'으로 산학협력 가속화

KAIST 나노감응 연구실은 지난 19일 KAIST Wearable IP PBL Workshop을 개최했다. 사진=카이스트
KAIST 나노감응 연구실은 지난 19일 KAIST Wearable IP PBL Workshop을 개최했다. 사진=카이스트

KAIST 나노감응 연구실은 지난 19일 'KAIST Wearable IP PBL Workshop'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KAIST 나노 감응 연구원들과 돌봄드림, 에이트마진 등 주요 임직원이 참여했다. 워크숍을 기획한 조영호 교수는 “기업과 대학이 보유한 핵심역량을 진단하고, 웨어러블 헬스케어 분야의 산학협력을 가속하기 위해서 개최된 것”이라고 밝혔다.

IP PBL은 에디슨랩이 개발한 창의적 문제해결 교육 콘텐츠 솔루션이다.

한편, KAIST 나노 감응 연구실과 산학협력을 추진 중인 돌봄드림은 긴장, 초조 등 부정적인 감정을 해결하기 위해 안아주는 느낌을 주는 공기주입식 조끼 'HUGgy'를 판매 중인 멘탈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에이트마진은 의료 영상기기에서 나오는 방사선의 70% 이상을 줄여주는 의료기기 'X-PECTER'를 전국 동물병원 100여 개소에 공급하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