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중국 차트도 점령한 "슈슉 슈숙 Supernova"

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aespa)가 신곡 ‘Supernova’(슈퍼노바)로 중국 차트를 접수했다.

지난 5월 13일 공개된 에스파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는 텐센트 뮤직 K팝 차트에서 일간 1위에 이어 주간 차트(5월 13~19일)도 정상에 올랐다.



텐센트 뮤직 K팝 차트는 텐센트뮤직 산하의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보디엔뮤직, JOOX 등 5개 음원 플랫폼 내 스트리밍 지수와 디지털 앨범 판매 지수, 추천 지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통합 차트로, ‘Supernova’가 중국 내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더불어 에스파의 ‘Supernova’는 QQ뮤직 전체·한국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도 주간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판매액 75만 위안 초과 시 부여되는 ‘트리플 골드’ 앨범 인증까지 획득하며 ‘글로벌 히트메이커’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에스파는 5월 27일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을 발매하고 ‘Supernova’의 흥행을 이어간다. 에스파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유튜브·틱톡·위버스 에스파 채널에서 ‘aespa ‘Armageddon’ Countdown Live’(에스파 ‘아마겟돈’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고 신곡을 미리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에스파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은 더블 타이틀 곡 ‘Armageddon’과 ‘Supernova’를 포함, ‘Set The Tone’(세트 더 톤), ‘Mine’(마인), ‘Licorice’(리코리쉬), ‘BAHAMA’(바하마), ‘Long Chat (#♥)’(롱챗), ‘Prologue’(프롤로그), ‘Live My Life’(리브 마이 라이브), ‘목소리 (Melody)’ 등 총 10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