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초복맞이 '복날 싹쓸이' 행사…“한우·생닭·장어 반값”

모델들이 10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복날 싹쓸이'와 'AI 가격혁명' 행사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모델들이 10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복날 싹쓸이'와 'AI 가격혁명' 행사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한우·생닭·장어 등 원기 회복 상품을 최적가에 판매하는 '복날 싹쓸이' 행사를 오는 11~17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행사 카드 결제 시 생닭(전품목)은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수박 또한 5000원 할인가로 제공하며 복숭아, 샤인머스캣도 할인 판매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할인도 준비했다. '바다장어·민물장어(500g)'는 각 1만7900원, 2만4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홈플러스는 행사 기간 '호주청정우(전품목)'를 최대 40% 할인한다.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과 '부채살 양념구이(600g)'는 모두 4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기력 보충에 탁월한 '완도 전복'과 '데친 문어(300g)'는 반값에 판매한다.

핵심 상품을 업계 최저가에 내놓는 'AI 가격혁명' 행사도 오는 24일까지 2주 간 진행한다. '스테비아 대추방울토마토(500g)'는 4990원, '창녕 본(本) 깐마늘(500g)'은 2990원, 안동식 순살찜닭·강원도 춘천식 닭갈비(600g)'는 각 7990원에 내놓는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치솟는 외식물가로 집에서 알뜰하게 보양식을 즐기는 홈보양족을 겨냥해 각종 연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