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로제(ROSÉ)가 한터차트 국가별 차트 전 부문 1위 기록을 7주로 늘렸다.
한터차트는 17일 오전, 1월 2주 차(집계 기간 6일~12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미국 부문에서는 로제의 'rosie'(종합 지수 1만6720.06점)가 12주 연속 1위를 질주했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의 '合 (HOP)'(종합 지수 9715.20점)이 2위,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의 'TELEPARTY'(종합 지수 7971.99점)가 3위를 기록했다.
일본 부문 1위도 로제의 차지였다. 로제 'rosie'의 종합 지수는 9470.47점이다. 이어서 부석순은 'TELEPARTY'(종합 지수 6775.89점)로 미국 부문 3위에 이어 일본 부문 2위에 올랐다. 그다음으로 엔시티 드림의 'DREAMSCAPE'가 종합 지수 4656.55점으로 3위를 꿰찼다.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함께한 'APT.'(종합 지수 3만9412.77점)로 중국 부문 1위까지 거머쥐며 미·일·중 전 부문 1위를 7주 연속으로 달성했다.
중국 부문 2위는 진의 'Running Wild'(종합 지수 1만3130.94점), 3위는 에스파의 'Whiplash'(종합 지수 1만2966.47점)다.
한편,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