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127이 팬들과의 새로운 고척돔 무대호흡에 기쁨을 드러냈다.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NCT 127 새 투어 'NEO CITY - THE MOMENTUM'(네오시티 더 모멘텀) 2회차 공연이 열렸다.
'NEO CITY - THE MOMENTUM'은 2019년 시작된 NCT 127 월드투어 'NEO CITY'의 네 번째 시즌으로, 취재당일 현장은 26트랙에 달하는 세트리스트 구성과 함께, 특유의 버라이어티 퍼포먼스 감각을 앞세운 NCT 127과 이를 환영하는 시즈니(엔시티즌, 팬덤명)들의 열정호흡들로 채워졌다.

NCT 127 멤버들은 2021년 'NEO CITY - THE LINK' 이후 3년1개월만의 고척돔 무대에서 만난 시즈니들을 향한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도영은 “이 큰 장소를 가득 채웠다는 것이 꿈같다. 3~4층 만족도가 높았다는 공연후기를 보고 멤버들은 물론 연출감독님까지 뿌듯해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까이서 보는 것도 좋지만 멀리서 봐도 하나의 작품이 되는 무대와 함께 127의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보여드리겠다는 뜻으로 공연을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