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상진과 강은탁, 김정화 등이 새로운 매력변신과 함께, '써니데이' 속 유쾌호흡을 예고했다.
21일 배급사 트리플픽처스 측은 영화 '써니데이' 주연 5인방 중 한상진, 강은탁, 김정화 등의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사진에는 완도군청 공무원 '하석진'(한상진 분), 투자사 대표 '강성기'(강은탁 분), 식당사장 '차영숙'(김정화 분) 등 캐릭터로 변신한 3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고향인 완도 무지개마을을 애정하는 공무원 동네오빠 느낌을 완벽하게 구현한 한상진, 날카로운 시선과 함께 이기적인 사업가로서의 분위기를 드러낸 강은탁, 레트로 풍 스타일링과 함게, 과거 칠공주파 리더로서의 의리충만한 눈빛을 표출하는 김정화 등 실제를 방불케하는 배우들의 캐릭터 소화력이 눈길을 끈다.

이는 첫사랑 순정남 '조동필'(최다니엘 분),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슈퍼스타 '오선희'(정혜인 분) 등의 로코컬러와 함께, 새해 유쾌한 행복을 전할 영화 '써니데이'를 향한 새로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써니데이'는 이혼 소송 후 고향 완도로 컴백한 슈퍼스타 오선희가 첫사랑이었던 순정남 조동필과 고향 친구들을 만나 서로에게 새로 시작할 용기를 주는 리스타트 해피 무비로, 오는 2월19일 극장개봉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