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모바일 OEM 마케팅 전문가인 로버트 빌드너(AVOW 공동설립자)가 새해 화두로 대체앱마켓과 인앱커머스 등 미개척 분야 접근을 통한 시장성 확대를 꼽았다.
최근 로버트 빌드너 AVOW 공동설립자는 공식채널을 통해 '2025년 모바일마케팅 트렌드'를 발표했다.
해당 발표내용에는 이용자 수요와 기술발전 등의 제반요소와 함께, 모바일 마케팅 영역이 새롭게 바라봐야 할 핵심영역들을 짚고 있다.
우선 로버트 빌드너는 지난해 유럽의 디지털 시장법(Digital Markets Act, DMA)을 근거로 한 세계적인 모바일 광고환경 재편과 함께, 대체 앱스토어들의 효용성이 높아졌음을 꼽았다.
DMA와 함께, 구글, 애플 등의 주요 앱스토어 독점이 깨진 현 시점에서, 삼성, 샤오미, 화웨이, 오포(OPPO), 비보(vivo), 트랜션(Transsion) 등의 모바일 OEM들이 제공하는 앱스토어는 맞춤형 광고배치와 함께 글로벌 유저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대체제로 급부상, 이들을 활용할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해야함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버 이츠, 딜리버루 등 유통앱의 사례를 들며, '퀵커머스' 다각화의 비전을 내놓았다. 특히 대체 모바일채널을 활용한 소비접점 확대와 지역별·이용자별 맞춤 접근을 위한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 발전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등 커머스 결합을 통한 소셜미디어앱들의 '하이브리드 마켓' 진화사례를 들며, 모바일 환경에서의 효율적 '인앱커머스' 혁신 또한 역설했다.
로버트 빌드너 AVOW 공동설립자는 “경쟁력을 유지하려는 앱들은 변화에 앞서가고 예측하는 전략을 택해야 한다. 인앱커머스를 수용하고 대체 모바일채널을 활용하며, 속도, 전략, 지속 가능성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주요 트렌드에 초점을 맞춘다면, 2025년 이후에도 앱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라며 “AVOW는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춘 플랫폼 접근을 도우며, 앱의 존재감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