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내 산불 피해 복구 및 예방을 염원하는 대규모 팝 콘서트가 디즈니+를 통해 글로벌 생중계된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FireAid Benefit Concert' 라이브 스트리밍이 31일 정오 디즈니+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FireAid Benefit Concert'는 미국 내 산불 피해 복구 및 예방을 위해 마련된 콘서트다. 이번 라이브 스트리밍은 인튜이트 돔(Intuit Dome)과 기아 포럼(the Kia Forum) 등에서 펼쳐지는 무대실황을 생중계하는 것이다.
레이디 가가, 빌리 아이리시, 올리비아 로드리고, 핑크 등 인기 정상의 글로벌 팝스타들은 물론 데이브 매튜스와 존 메이어,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앤더슨 팩, 그린데이, 스티비 원더 등 장르별 아티스트들의 특별 공연이 실시간으로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주목된다.
한판 'FireAid Benefit Concert'는 31일 정오 디즈니+에서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으며, 해당 중계는 영어로 서비스 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