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찬희가 든든 다정한 엄친아 오빠의 모습으로 '춘화연애담' 시청자들의 첫 몰입을 이끌었다.
6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에는 직접 부마를 택하겠다는 공주의 선언과 함께 나타나는 동방국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공개됐다.
특히 동방국 여심을 싹쓸이하는 엘리트 이장원(강찬희 분)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오프닝의 현대배경 속 '성현'이라는 이름에서 동방국으로의 전환과 함께 등장한 이장원은 빠른 판단력으로 도성 내 일들을 잘 파악하는 엘리트면모와 함께, 동생 지원(한승연 분)을 지켜주는 든든한 오빠매력을 드러냈다.
이러한 이장원의 모습은 작품에 대한 몰입감과 함께, 이를 연기하는 강찬희의 새로운 훈훈함과 성숙감을 느끼게 하며 시청자들을 주목시키고 있다.
한편 '춘화연애담'은 매주 목요일 정오 티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