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지드래곤의 글로벌 음악교감이 오는 3월 고양에서 시작된다.
12일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지드래곤 월드투어 'Ubermensch'(위버맨쉬) 한국공연이 오는 3월29~30일 양일간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공식발표했다.
'Ubermensch' IN KOREA presented by Coupang Play' 타이틀로 전개되는 이번 한국공연은 2017년 'ACT III: M.O.T.T.E' 이후 8년만에 열리는 지드래곤 세 번째 솔로투어의 첫 공연이다.
특히 선발매곡 'PO₩ER', 'HOME SWEET HOME'을 비롯, 'TOO BAD', 'DRAMA', 'IBELONGIIU', 'TAKE ME', 'BONAMANA', 'GYRO-DROP' 등 이달 25일 발표될 새 정규앨범 'Ubermensch' 주요곡은 물론, 지드래곤을 상징하는 대표 레전드곡들을 특유의 재기발랄 스테이지 호흡과 함께 새롭게 선보일 것으로 예고돼 주목된다.
지드래곤의 'Ubermensch' IN KOREA presented by Coupang Play' 티켓은 쿠팡플레이 모바일 앱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 : 2월26일 밤 8시 △일반예매 : 2월27일 밤 8시 등의 일정으로 예매오픈된다. 해외 팬은 인터파크 글로벌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관련 상세내용은 2월14일 쿠팡플레이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정규3집 'Ubermensch'를 발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