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우드, 사이버보안, 블록체인 등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 클라우드와 보안을 중심으로 지·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해 사회·산업·학생의 수요를 뒷받침하는 융합실무 미래 인재 양성의 플랫폼으로 발돋움한다.'
조성현 한양대학교 ERICA 데이터 보안 활용 혁신융합대학(COSS)사업단장은 “클라우드, 융합보안 등 데이터보안·활용 분야 산학연계 교육 플랫폼과 콘텐츠 구축을 통해 수도권 대학의 데이터 허브로서 임무를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라고 말했다.
한양대 ERICA는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컴퓨터학부를 중심으로 전자공학부, 인공지능학과, 수리데이터사이언스학과 등 다양한 학과가 COSS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보안 분야 관련 폭넓은 교육과정 설계를 위해 융합보안학과(전공)를 신설했다. 지·산·학 협력을 통해 데이터보안·활용 혁신융합대학 교육모델을 실현하며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대학 차별성은 국내 최고의 학연산 클러스터(Education Research Industry Cluster at Ansan)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제시하며 뛰어난 실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등 국내 최고의 학연산 클러스터로 거듭나고 있다는 것이다.
기업과의 공동연구와 산학연계 교육과정 개발·운영이 가장 활발한 산학협력 명문으로 인정받아 특성화 대학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AWS 등의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클라우드·사이버보안 분야 및 IT·소프트웨어 분야를 망라한 '글로벌 산학협력 기반 데이터 보안·활용 혁신교육 체계' 기반을 구축했다.
한양대 ERICA는 이번 COSS 사업에서 데이터보안·활용 분야 6개 융합·연계전공, 기초소양교과목 13개, 공통·전공 표준교과목으로 구성된 혁신융합 교육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한다.

산학연계 교육과정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마존 및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여 아마존 AWS 특화과정과 마이크로소프트 AZURE 특화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설계운영하고 있다. 특히 일부 강좌는 산업체 전문가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는 산학공동 교육과정으로 운영, IC-PBL 등과 연계해 현장 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PBL, 실험·실습 위주의 76개 교과목을 학생 수준을 고려해 입문, 초급, 중급, 고급 모듈형 교과목 등으로 구성한다. 비이공계·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마이크로디그리는 초급인재, 이공계 학생을 위한 융합·연계전공은 중급인재, 컴퓨터 관련 학생을 위한 융합·연계전공은 고급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맞춤형 인재 양성에 있어 최적 교육 체계이다.
기존 전공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대학의 6개 특화된 분야를 연계·융합전공(시스템보안, 인공지능보안, 클라우드소프트웨어, 클라우드인프라, 블록체인, 개인정보보호)으로 구성된다.
한양대 ERICA는 취·창업중심-클라우드 특화 교육과정을 위한 수준별·유형별 표준교육 과정도 개발하고 있다. 2024년도부터 단계별로 아마존 AWS,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글로벌 빅테크 등 산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관련 교과목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해 산업계 수요를 맞추는 교육과정을 발굴할 계획이다.
대학은 COSS 사업 운영을 계기로 데이터 보안·활용 관련 산업체의 인력 수급이 원활해지고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이 강화되는 등 대내외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데이터·보안 활용 역량이 뛰어난 인재가 필요한 산업계에 배출되는 선순환 인재 수급 체계를 확립한다.
조 사업단장은 “인공지능 시대에 클라우드와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지만 실생활에서 많은 점이 간과되고 있다”라면서 “클라우드와 보안 분야는 다양한 기술적 이해를 기반으로 정책, 법률, 사회 등을 고려해야 하는 융복합 분야인 만큼 다양한 첨단 교육과정을 운영해 전공과 관계없이 교과·비교과 과정을 이수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