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공협, 제 3차 정기총회 성료…'지속가능 발전 동력' 비전 제시

사진=(사)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제공
사진=(사)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제공

(사)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이 대중음악공연 산업의 중장기적인 발전상을 공유하며, 더욱 과감한 행보들을 예고했다.

음공협 측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제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콘서트·페스티벌·월드투어·내한공연 등 공연 전반의 주최·주관·제작·연출을 담당하는 43개 협회원사 중 21곳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성과 결산과 새해 계획들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역점사업으로 △건전한(공정한) 대중음악공연을 위한 온라인 암표 신고 센터 개설 △서울시 공연장 부족 관계부처 협력 추진 △공공기관 공식 자문 기구 지정 및 정기회의 △대중음악공연산업 발전 포럼 및 세미나 △관계부처 협력 △협회 브랜딩 개발 및 활성화 △정부, 서울시, 지자체 대중문화사업 도모 및 교류 △해외 대중문화사업 도모 및 교류 △표준 (비정규) 공연장 계약서 활성화 △대중음악공연업 허가 등록제와 등급제 실시 △대중음악산업단지 개발 △공연 저작권료 신탁업무 등 14개 목표점을 제시하면서, 관련 협력들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하는 모습이 비쳐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근 대중음악공연의 이슈인 공연장 얼굴 패스 서비스, 불공정행위 상담 및 노무 컨설팅, 킨텍스&음공협 업무협약 내용 등을 중심으로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현 음공협 회장은 “앞으로 더욱 발전적인 협회, 그리고 우리 대중음악공연산업이 어떻게 갈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며, 2025년 계획한 사업을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회원사를 섬기는 협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공협은 전국 13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를 진행, 문화적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