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의 'RIGHT HERE'(라잇 히어) 투어열정이 CGV를 비롯한 국내외 극장가에서 다시 한 번 펼쳐진다.
6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CGV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세븐틴 실황영화 'SEVENTEEIN [RIGHT HERE] WORLD TOUR IN CINEMAS'가 오는 4월2일 글로벌 개봉된다고 전했다.
'SEVENTEEIN [RIGHT HERE] WORLD TOUR IN CINEMAS'는 지난해 10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RIGHT HERE' 투어 국내일정을 담은 것이다.
당시 최초 공개된 미니 12집 타이틀곡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와 유닛 신곡 'Water', 'Rain', '사탕' 등은 물론, 10년간의 히트곡을 망라한 세븐틴 고유의 퍼포먼스 호흡들이 다채롭게 구성된다.
특히 일반관은 물론, 3면의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ScreenX와 공연의 현장감을 한층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4DX, 그리고 ScreenX와 4DX의 장점이 결합된 ULTRA 4DX 등 특별관 상영을 통해 색다른 무대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고돼 주목된다.
세븐틴 실황영화 'SEVENTEEIN [RIGHT HERE] WORLD TOUR IN CINEMAS'가 오는 4월2일 글로벌 개봉되며, 5월16일에는 일본 극장가에서 선보인다.
한편 세븐틴은 이달 10일 새 스페셜 유닛 호시X우지의 첫 활동(싱글 1집 'BEAM')과 함께, 같은 달 20~21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펼쳐질 아홉 번째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 4월 멕시코 '테카떼 팔 노르떼 2025(Tecate Pa'l Norte 2025)' 출격 등 다양한 호흡으로 글로벌 팬들을 찾아간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