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로 변신한 박은빈과 설경구의 날카로운 대립지점이 영상으로도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디즈니+ 오리지널 '하이퍼나이프'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공식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는 촉망받던 천재의사 '세옥'(박은빈 분)과 그를 나락으로 떨어뜨린 '덕희'(설경구 분) 사이의 얽히고 설킨 관계들이 일부 담겨있다.

불법 수술을 빌미로 협박하는 여인을 망설임 없이 목 졸라 살해하는 '세옥'과 그를 뒤쫓던 스승 '덕희'의 과거 악연과 함께, 6년만에 마주한 이들의 새로운 관계가 조명돼 눈길을 끈다.
이는 “볼수록 닮았어요, 살짝 미친 것까지”라는 카피문구와 함께 대학 병원 수술실과 불법 수술장이라는 상반된 공간 속, 같은 포즈와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두 사람을 담은 메인포스터와 맞물려, 날카로운 대립과 그 안의 새로운 변화지점들을 묘사할 드라마 흐름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하이퍼나이프'는 오는 19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